'K팝스타' 이하이를 향한 박진영-양현석의 구애
'K팝스타' 이하이를 향한 박진영-양현석의 구애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1.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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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에서 박진영, 양현석이 이하이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캐스팅에서 이하이와 캐시 영이 각각 YG, JYP에 캐스팅되는 과정에서 양현석, 박진영의 캐스팅 전쟁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 캐시 영은 'Mama do'를 열창했다.

무대 후 보아는 "이하이가 이제는 안 졸리는 것 같다. 환상 고음을 보여줬다"고 말했고 박진영 역시 "오늘 공연은 지적할 것이 없이 정말 잘했다"고 호평했지만 "캐시는 이 노래는 좀 손해다. 목소리가 안 어울렸다. 풍성한 소울 보컬이라 그렇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캐스팅을 해야하는데 내가 첫 번째로 해서 다행이다. 이하이를 YG에 모시고 싶다"며 이하이를 캐스팅 했다.

이에 박진영은 "우선권을 쓰겠다"며 이하이를 캐스팅하려 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그렇다면 나도 우선권을 쓰겠다"며 "이하이를 진심으로 원한다"며 구애를 펼쳐 결국 이하이를 YG에 캐스팅했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