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
서울역사박물관,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2.01.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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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음식․놀이․ 악기 체험마당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설날을 맞아 서울시민의 즐거운 새해맞이를 위해  전시, 세계문화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로 이뤄진 다채로운 문화아이템으로 구성된 “2012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준비했다.

▲설날인 2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아이템들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본관과 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특별전시, 공연, 직접 체험 등 서울시민의 오감(五感)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문화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 한국전통공연인 풍물패 터울림의 농악공연과 한국예술종합학교 AMA(Art Major Asia) 장학생 공연, 아시아권 이주여성문화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세계 문화체험으로는 직접 두드리고 체험할 수 있는 11개의 세계민속악기 체험과 10여개국 의상체험 및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도 마련된다. 특히 세계 설날 전통음식과 다문화음식 무료 시식도 진행된다.

그밖에도 서울반세기종합특별전과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모은 <KIST․서울역사박물관 테마전시, “로봇, 박물관에 가다(Robots in the Museum)">도 동시에 진행돼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등 가족단위 시민 여러분께 교육(Education)과 재미(Entertainment)적 요소를 동반한 즐거운 설날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