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 수강생 모집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 수강생 모집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5.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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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선착순 40명, 홍승기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 강의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이달 20일까지 제30기 저작권문화학교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저작권 관련단체 및 기관 직원과 문화산업 종사자,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저작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원 40명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 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는 25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반과정에는 홍승기 변호사(저작권법), 최경수 위원회 연구원장(국제협약), 정진섭 경희대교수(산업재산권법), 남형두 연세대교수(엔터테인먼트법)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학설과 사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 박노형 교수의 ‘저작권 분쟁해결을 위한 협상론’과 DRM inside 연구소 강호갑 소장의 ‘디지털콘텐츠 보호기술의 이해’ 특강이 마련돼 있다.

문화학교의 수강료는 30만원으로, 용산구 동자동 저작권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문화학교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일반인들의 저작권 관련 법·제도 이해와 실무 활용을 돕기 위해 지난 1988년 문을 열었으며, 일반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약 15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문화학교 수료자에게는 위원회가 주최하는 저작권 세미나, 문화가족 연수 등 각종 행사정보와 각종 위원회 발간자료 등이 제공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