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기자 출신으로 실무경험 풍부 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1월 25일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정재왈(鄭在曰)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 경영 컨설팅 및 해외시장 개척, 서울아트마켓 개최 등 예술분야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공공기관이다.
신임 정재왈 대표는 문화부 기자생활을 거쳐 예술단체 및 공연장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인물로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지원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향후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재왈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약력>
- 호서고(‘82년)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90년)
-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95년 7월 ~ ’03년 1월)
- LG연암문화재단 LG아트센터 운영부장(‘03년 2월 ~ '05년 12월)
- (재)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06년 1월 ~ ’08년 5월)
-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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