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등록금 102만원 '이것이 진짜 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 등록금 102만원 '이것이 진짜 반값등록금!'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1.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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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대 등록금 102만원, 반값등록금 [사진=서울시립대 홈페이지]
서울시립대가 2012년 1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

올 3월부터 서울시립대 학생들은 등록금의 절반만 부담하게 된다.

26일 서울시립대는 “다음 달 둘째 주 학생들에게 고지될 2012년 1학기 등록금 고지서에는 인문사회계열 102만2000원, 공학계열 135만500원, 음악계열 161만500원 등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의 비용이 청구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시행은 수시2차 경쟁률의 급등을 유도했다.

하지만 정시경쟁률에는 반값등록금의 여파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287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8천734명이 지원해 6.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립대는 반값 등록금 도입으로 당초 경쟁률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난해 7.76대 1에 비해 오히려 낮아진 수치였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5.3대 1, 나군 일반전형이 3.7대 1을 기록했다. 다군에서는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세무학과가 45.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서울시립대에 이어 충북도립대도 반값 등록금이 이뤄졌다. 현재는 강원도립대도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약 중 하나인 시립대 반값등록금 시행 시기를 당초 2013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지난해 11월부터 논의해왔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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