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아카데미 외국어 교육생' 모집
‘의료관광아카데미 외국어 교육생' 모집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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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러시아어·아랍어·몽고어 구사 가능자 선착순 60명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의료기관 이용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안내 인력의 태부족  상황을 타개하고자 ‘특수외국어 의료관광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6월 12, 13, 20일 3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에서는 의료관광의 현황 및 상담실무, 특수 외국어권의 의료관습과 문화매너까지 의료관광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특수외국어 의료관광아카데미’는 러시아어, 아랍어, 몽고어 구사가 가능한 통역가이드 및 기타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60명을 정원으로 6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신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의 비즈니스→ 관광교육사업→ 교육정보→ 교육과정별 상세정보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서울대학교 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직원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