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장간마을 첫'난장' 보러오세요~
고구려대장간마을 첫'난장' 보러오세요~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8.11.05 0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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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상품 판매,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 구리시청

 
 고구려문화연구회(회장 이종상)는 다음달 1일 경기도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류 상품을 판매하는 첫 번째 '난장'을 연다.

 난장에서는 전통 탈, 고구려 고분벽화, 글이 적힌 나뭇조각 등을 비롯해 일명 '배용준 바위'를 주제로 한 상품과 구리지역 공예인들의 작품이 판매된다. 그리고 주변에서는 국악 공연, 공예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계획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한류스타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와 현재 방영 중인 송일국 주연의 '바람의 나라' 등 고구려 소재의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4월 개장이후 총 6만4천명의 관람객 중 외국인은 1만7천명이 다녀갔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