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공모전’, 탄소배출 줄이려 온라인 접수만 받아
‘서울환경영화제 공모전’, 탄소배출 줄이려 온라인 접수만 받아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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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5.9~15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2월 17일까지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영화경선‧한국환경영화경선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출품작은 장르에 관게없이 환경을 소재 또는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된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로, 2004년에 시작한 부분경쟁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서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해 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을 화두로 삼는 테마 영화제로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영화경선‧한국환경영화경선 작품 공모전’ 출품작은 장르에 관계없이 환경을 소재 또는 주제로 다루거나, 폭넓은 의미에서 환경에 관련된 작품이면 된다. 또한 200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이전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바 없는 작품 이어야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http://www.gffis.org)에서 접수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3월 5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국제환경영화경선’ 부문과 ‘한국환경영화경선’ 부문으로 나눠져, 국제환경영화경선 장편대상 수상자는 1천만 원의 상금을, 한국환경영화경선 한국환경영화상 대상 수상자는 5백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11-438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ff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