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잭키찬(성룡)과 함께하는 희망의 자명고
월드스타 잭키찬(성룡)과 함께하는 희망의 자명고
  • 신숙자기자
  • 승인 2009.05.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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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아이들에게 사랑의 전도사 되

『위기가정아이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스타 희망프로젝트가 오는 21일 통영시 평림구장에서 월드 스타 잭키찬(성룡)과 슈퍼 쥬니어(한경, 시원, 은혁), 장나라, 전혜빈, 류담, 노우진 등 국내외 유명인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메시지전달 행사가 펼쳐진다.

▲ 2005년 수륙터에서 환경정비활동으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잭키찬(성룡)

 이날 행사는 SBS가 주최,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하며, 월드스타 성룡을 비롯한 유명배우들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시각에서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그들을 위해 함께 뛰놀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성룡과 통영시와의 인연은 2005년 1월17일 성룡이 명예홍보대사로 임명 되면서 통영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낙도어린이 돕기, 복지시설 방문, 결손아동에게 희망을 부여하는 활동을 전개하면서 그해 10월 8일 통영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환영식은 12시에 이순신 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며 남해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1975m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위에 점점이 떠 있는 250개의 보석 같은 섬들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광과 비경을 즐길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명정동 큰개마을 소재 평림 축구 구장에서 과자 따먹기, 줄넘기, 커플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박 터트리기를 성룡 팀과 슈퍼쥬니어 팀으로 나누어 축구경기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축구경기에는 진의장 통영시장과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이 선수로 출전하며, 정두홍 스턴트쇼와 벨리댄스, 스타킹밴드의 난타공연과 개그맨 류담, 노우진 등이 출연하는 개그쇼와 슈퍼주니어의 열연 후, 이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노래 경연과 불꽃놀이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클린업 행사로 통영공설해수욕장 옆 수륙 해안 변에서 환경 정비 활동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과 수변 해안로에서 자전거 타기 행사를 끝으로 참석한 아동 100명 에게는 자전거와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