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들려주는 그리운 고향 이야기
강애나 시인의 '어머니의 향기'가 출간됐다.
'어머니의 향기'는 2008년 '시크릿 가든'에 이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에는 시인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우리말의 정서와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있다.
시인은 고향 생각에 사로잡혀 눈물을 글썽이다가도 돌연 태도를 바꿔 우스갯소리를 하는 시골 아낙네로 변해 재밌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인은 2004년 계간 문학사랑을 통해 등단했으며, 2005년 제15회 인터넷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호주문인회원, 한국 문인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의 향기'는 전국 유명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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