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이진욱의 사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최근 이들이 클럽에서 노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11일 한 포털사이트에 '한예슬·이진욱, 무슨 사이길래 파티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클럽 분위기에 흠뻑 취한 듯 신나 보인다.

한예슬과 이진욱, 또 다른 여성 한 명과 세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 속에서 이진욱은 한예슬의 뒷 편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진욱은 머쓱하게 미소를 짓는 반면 한예슬은 커다란 술병을 손에 들고 밝게 웃었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와 클럽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 두 사람이 무슨 사이일까?''사귀는 것 아냐?'라며 궁금증과 더불어 둘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된 것은 아닐까?하는 반응이다.

한예슬과 이진욱은 지난해 KBS 2TV '스파이명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군대를 제대 후 그동안 사귀어왔던 최지우와 결별했다.

이수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