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 수상
서울관광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 수상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2.16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관광협회, 한 해동안 국내회원사 개인정보 보호교육 및 배상보험 도입

서울시관광협회가 ‘2011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회장을 대신해 최일태 사무국장이 상을 받았다. 

▲ 서울시관광협회가 한국정보보호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상만 서울관광협회장을 대신해 최일태 사무국장이 대리 수상했다. 사진 왼쪽이 최일태 사무국장이다.

참고로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011년 9월 국내 최초 개인정보유출 배상을 위한 보험제도를 개발, 삼성화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법 전면시행’에 앞서 시행령 제정 안내 및 전면시행 홍보물 제작, 4,600여개 관광사업체에 배포했다.

현재 서울시관광협회는 회원사(여행사)의 실질적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을 이해하기 쉽고 바로 알리기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한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항공이 대통령직속 개인정보보호 위원장 상을 받았으며, 아시아나 항공,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인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