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 제1회 졸업식 가져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 제1회 졸업식 가져
  • 홍재희 기자
  • 승인 2012.02.2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급 호텔 특급 서비스? 특급 배움에서 시작하는 것에 큰 의미 부여
사진= 송효찬 기자

(서울=홍재희 기자)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학장 신문영)는 22일 오전 10시 메이필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개교 이후 첫 졸업식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으며 전문학교의 새로운 전문화된 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었다.

더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와 신문영 학장 인사말 이후 우수 졸업생들의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메이필드 호텔 이사장 및 여러 호텔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졸업식의 빛을 더했다.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특1급 호텔이 직접 학교재단을 설립, 운영하는 호텔 특성화 전문학교로써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 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호텔실무 교육을 중요시 하는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는 관광산업의 국내 유명대학 못지않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 하고 있으며, 이미 학생들은 졸업 전 특1급 호텔 및 관광기업 등으로 취업이 된 상태이다.

사진= 송효찬 기자

 이날 더욱 눈에 띈 것은 "단순히 졸업이 아닌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의 역사는 우리로 부터 시작되었다" 는 1기 졸업생 대표의 인사말이다.

당시 첫 개교라 학교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만을 품고 입학한 1기 졸업생들이였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특1급 호텔의 호텔전문학교' 라는 것이 이들의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든 셈이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선물 교환식이 있었는데, 서로 뿌듯한 표정과 만족스러움으로 이는 학교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고마움의 표시로 해석된다.

학부모님들은 개교 당시 처음시작이라 우려를 했었지만, 첫 졸업생들이 원하는 곳으로의 취업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었기에 앞으로의 학교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의 역사는 자신들로 부터 시작 되었다" 는 졸업생의 말처럼 진정한 호텔리어 양성에 대한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