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한명옥-공우영 임명
국립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한명옥-공우영 임명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2.03.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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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임기 활동, 각각 '소통'과 '발전' 소감 밝혀

국립국악원은 16일 오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한명옥 전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공우영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을 각각 임명했다.

한명옥 신임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및 중요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 이수자로 국립국악고 교사, 서울예술단 무용 조감독,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상임 안무자를 거쳤다.

▲ 한명옥 신임 예술회장

공우영 신임 예술감독은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전국국악관현악축제 총연출 등을 맡았고 CBS FM에서‘국악의 향기’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로 재직했으며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