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활동, 각각 '소통'과 '발전' 소감 밝혀
국립국악원은 16일 오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한명옥 전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공우영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을 각각 임명했다.
한명옥 신임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및 중요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 이수자로 국립국악고 교사, 서울예술단 무용 조감독,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상임 안무자를 거쳤다.
공우영 신임 예술감독은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전국국악관현악축제 총연출 등을 맡았고 CBS FM에서‘국악의 향기’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로 재직했으며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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