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페스티벌 서울 광화문 지하철에서 개최
재팬페스티벌 서울 광화문 지하철에서 개최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3.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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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5호선 베세토홀에서 성황리에 열려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일본관광신문이 주최한 ‘일본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1번,8번 출구, 지하1층) ‘베세토 홀’에서 열렸다.

▲ 일본 남서부 돗토리 시 경제관광부가 16일 광화문 지하철 지하1층 베세토홀에서 열린 일본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명물인 4월 개관예정인 모래박물관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22일 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본대사관이 24개의 J-ROUTE 추천코스 정보와 함께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문화 관광 물산 유학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아울러 돗토리시, 산인국제관광협회, 사가현,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 고베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현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남서부 돗토리시 경제관광부 토시아키 우루시바라 부장과 모래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돗토리 현 명물로 올 해 5회째인 ‘모래 미술전시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 16일 광화문 지하철 5호선에서 개최한 재팬페스티벌에는 일본 전통주 사케 시음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제팬패스티벌 개최’를 위해 산파역을 맡은 이한석 일본관광신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일본과 한국 관광지 소식을 전하며 보다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한일양국 화합의 물고를 미력하나마 터고 싶다”고 말하고, “향후 이 행사를 일본토산품 박람회로 키워보겠다”고 밝혔다. 

▲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일본관광신문이 주최한 일본페스티벌 국내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이한석 대표는 "이 행사가 향후 한일관광교류는 물론 상품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