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작품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5~6월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의 무료대관 신청을 접수 받는다.
5월 전시 신청은 25일 24:00까지, 6월 전시 신청은 30일 24:00까지 홈페이지(http://www.j-bug.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5.21~6.4 대관 불가)
뚝섬한강공원의 전망문화콤플렉스, 일명 자벌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뚝섬한강공원의 명물로서, 현재까지 총 49건의 개인·단체전시가 무료로 대관·전시돼 시민들이 스스로 예술활동의 주체자로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자벌레의 전시공간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 연결부분부터 자벌레 입구까지 길이 약100m, 폭 10m의 긴 복도식 구조로 돼 있으며, 평면형 작품 기준으로 40점 이내 전시 가능하다.
전시 장르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시설의 구조상 온·습도 및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외부환경에 의한 작품 손상이 적은 장르의 전시가 가장 적합하다. (문의 : 02-3780-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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