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및 노제가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모였다. ▲서울광장 앞에 모인 수십만의 인파들▲슬픈 만장의 행진▲쓸쓸히 운구 행렬 뒤를 따르는 참여정부 인사들▲노란 물결을 가로지르는 운구 행렬▲비장한 표정의 장례진행위원들▲누가 이 시민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만들었는가!▲슬픔에 못 이겨 통곡하는 시민▲누구를 향해 외치고 있는가!▲'노' 란 물결, 하나 되다▲서서히 도심을 빠져나오는 운구차량▲편안히 잠드소서!▲서울역을 지나 갈월동 쪽으로 향하고 있는 운구 행렬▲당신이 가는 길은 깨끗해야 합니다▲원효로 고가도로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운구 행렬을 좇는 시민들과 전투경찰▲원효로 고가도로에서 운구 행렬을 좇는 시민들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경찰이 출동, 대치가 계속되자 상주 노건호 씨가 차에서 내려 전투경찰을 향해 힘없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부장 이영식, 서울문화투데이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문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