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이스선+
2012년 스페이스선+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구본석 작가의 '환영의 도시(City of Illusion)'展이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스페이스선+에서 열린다.
구본석 작가는 LED램프를 사용해 어두운 도시 속에서 빛을 내는 건물을 표현해낸 신작 1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LED램프로 '진짜 야경'같은 야경을 표현하고 있다. 쉼 없이 변하는 빛깔들은 휘황찬란한 시각적 혼란을 체험하게 한다.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도시 풍경들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란하게 재탄생된다.
한편,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스페이스선+은 2009년 개관 이래로 매년 ‘스페이스선+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서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문의 : 02-73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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