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확정
제2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확정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5.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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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경남도민 축제 위해 총력 기울인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마크 등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 경남도민생활체육대회 상징물포스터 (참누리환경)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5일간 공모한 마크 14점, 포스터 13점, 구호 191점, 표어 195점 등 총 409편의 응모작품 중에서 2일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 마크 2점,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대회 구호는 ‘누리자! 통영의 멋, 달리자! 경남의 꿈’ 과 표어는 ‘도민건강 생활체육, 통영에서 꽃피우자’ 로 선정됐다.

아울러 포스터는 강하고 역동적인 붓 터치를 사용한 투수의 힘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통영의 전경을 표현하여 남해안의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마크는 ‘남해안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통영의 미래비전을 남해의 힘찬 파도와 환호하는 경남도민과 통영시민을 모티브로하여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각종 상징물 확정을 계기로 대축전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대축전이 도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