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예술의 살아있는 심볼이 온다
러시안 예술의 살아있는 심볼이 온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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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플레트네프&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19일 강동아트센터

미하일 플레트네프&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19일 저녁 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2009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비창'을 연주해 완벽한 해석과 사운드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이하 RNO)와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국내 첫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에서는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실연되는 글라주노프 모음곡 '중세시대로부터' 중 1악장 프렐류드와 지휘자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편곡한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등이 관객을 만난다. 또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예매 : 강동아트센터02-440-0500 / www.gangdongarts.or.kr 인터파크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