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의회,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참석
종로구 의회,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참석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6.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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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에서 사전조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당부

종로구의회 이상근·김복동·정인훈 의원이 1일  오전 아동회관 어린이집, 오후 숭인1,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 1일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근·김복동·정인훈 구의원들.(맨좌측)

종로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집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 교통안전시설과 주․정차 예방을 위한 도로 부속시설을 정비․보완하는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보호구역 내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지그재그 선 설치, 반사경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7월에 착공하여 9월 말경에 완공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종로구의회 이상근·김복동·정인훈 의원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주변의 보행과 교통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초석이 될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로여건을 상세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능하다면 가드펜스를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