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정보문화상 국무총리상 수상
관광공사, 정보문화상 국무총리상 수상
  • 서문원 기자
  • 승인 2012.06.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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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출시 1년만에, 170만건 돌파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4일 행정안전부 주최, ‘대한민국 정보문화상’ 정보화기술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 정보문화상을 수상한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경쟁력 본부장

관광공사가 제작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지난 해 2월 출시된 이래, 국내 모바일 앱 어워드 ‘이달의 으뜸앱’과 ‘올해의 앱’대상 수상에 이어 정보화기술상을 수상함으로써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앱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애플리케이션으로 3만건이 넘는 풍부한 국내여행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광정보서비스 활성화로 지방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이 콘텐츠앱은 출시 1년만에 17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경쟁력본부장은 “이 앱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소유한 여행객들의 요구에 걸맞는 국내여행 콘텐츠를 제작, 보다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중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 여행자 상황을 인식한 지역기반 중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관광지 오류정보 신고 기능 등을 추가해 평상시에도 다용도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