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칠 듯한 공포의 한 장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만화 속 한 장면인 이 사진에는 남자가 바닥에 누워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빨간 레이저 광선이 그의 허벅지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어, 더 위로 올라간다면 큰 일(?)이 일어날 듯하다.
이에 남자 캐릭터는 차마 못 보겠다는 듯 불안한 시선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 남자 캐릭터는 '말할 테니 그만 둬'라고 애원하고 있으며, 사진 하단에 "남자분은 이해할 듯'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미칠 듯한 공포의 한 장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칠 듯한 공포, 진짜네" "미칠 듯한 공포,뭔가 했더니 아무것도 아니잖아?", "정말 미칠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진땀나", "구출해야 하는데", "정말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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