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카카오톡 삐짐이랑 똑같이생겼다?' 정형돈도 알까?
리지, '카카오톡 삐짐이랑 똑같이생겼다?' 정형돈도 알까?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7.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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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 카카오톡 삐짐이랑 똑같이생겼다, 정형돈 카카오톡
최근 애프터스쿨 리지의 '카카오톡 삐짐이랑 똑같이생겼다'와 정형돈의 카카오톡 사랑이 화제다.
         
리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카카오톡 삐짐이랑 똑같이 생겼다. 우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낼 때 쓰이는 '삐짐' 이모티콘과 리지가 애프터스쿨 유닛인 '오렌지카라멜'의 활동시 '상하이로맨스' 뮤직비디오에서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 붙여져 있다.

또 정형돈의 카카오톡 사랑은 지난 2일 가수 정재형에 의해 밝혀졌다.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돈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형 나랑 카톡을 한다는 건 형 급이 올라섰다는 이야기야'란다. 갑자기 기분이 우쭐해지는 기분! 근데 잠시 후 울화통도 치밀어 올랐다.(안 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나 들어야지! 아니아니아니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본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걔한테 그냥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화낸다"라며 "지난번에 '무한도전' 그룹 채팅방 만들어서 초대한다기에 '어차피 재석이형도 못할 텐데…. 나 꼭 해야 돼?' 했더니 폭발!"이라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리지 말에 빵 터졌다", "리지 볼수록 삐짐과 닮았네", "리지 표정 대박", "리지가 더 귀엽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리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