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14년전, "길은 저때부터 머리가 벗겨질..."
리쌍 14년전, "길은 저때부터 머리가 벗겨질..."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7.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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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쌍 14년전
힙합듀오 리쌍의 14년 전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리쌍의 14년 전 풋풋한 사진이 '흔한 힙합가수의 흑역사'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사진 속 리쌍은 당시 허니패밀리라는 그룹에서 활동할 때로, 지금보다 풋풋하고 앳된 얼굴이 세월을 실감케한다.

특히 개리의 매력포인트 엉덩이, 길의 매력포인트 강한 눈빛 등이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힙합을 정착시킨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길의 장래희망이 그 당시 이들이 패기넘치는 젊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리쌍 14년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길 외고졸업함", "오 세계일주 진짜 했어", "길잘생겼어", "길 신체사이즈 178 너무하다", "겉은 굉장히 위협적이나 속은 마치 소녀같구나", "근데 길은 저때부터 머리가 벗겨질락말락하네", "용인대 경호학의 위엄", "개리가 랩퍼들 중에서 존나 쎈케로 알려져있음", "개리 뭔가 낚시하러가시는 아버지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리쌍 14년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