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위키드'초록마녀된 줄…"네일아트 새로 했어요"
수지, '위키드'초록마녀된 줄…"네일아트 새로 했어요"
  • 이하늘 기자
  • 승인 2012.07.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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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일아트 새로 했어요
"네일아트 새로 했어요" 미쓰에이 수지가 충격적 고깔 네일아트를 공개했다.

수지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네일아트 새로 했어요. I did my nails”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지의 것으로 보이는 다섯 손가락에 다섯 개의 고깔 모양 과자가 끼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손가락은 물론 손톱 위 고깔 과자까지 녹색으로 칠해져 마치 요즘 공연중인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를 연상케 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수지는 4차원 여신이야", "정말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군", "수지는 이런 게 매력이야", 수지야, 이건 아닌데”, “이런 네일아트는 진정 처음이네요”, “이런 생각을 한 게 더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스토커 장마리로 분해 이민정, 공유와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또 KBS2 '청춘불패2'에도 고정 출연을 하며 예능에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사진 = 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