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오는 17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포럼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포럼 2012’에 일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애니메이션 포럼 2012’는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시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오는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서밋’의 사전 행사로, 각국 정책 담당자들이 올 한해 공동제작 정부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본 포럼은 중국 CCTV, SMG Toonmax, 일본 도에이 애니메이션, 호주 Screen Australia, 말레이시아 MDeC, 싱가폴 MDA 등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제작사 및 핵심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기조강연 △전략진출 세미나 △공동제작 사례발표 △아·태평양 정책포럼 △1:1 비즈매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외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 및 관련 학과 학생 등 애니메이션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애니메이션 포럼은 12일, 비즈매칭은 13일까지 ‘애니메이션 포럼2012’ 홈페이지(www.asiaanimatio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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