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러 퍼진다
대학로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러 퍼진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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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기타리스트 박성호, 소프라노 양선아 등 영화ㆍ뮤지컬ㆍ드라마 음악 선사


영화ㆍ뮤지컬ㆍ드라마 음악들을 오케스트라로 한 자리에서 만난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동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TTL 무대에서 구민과 함께 하는 도심 속 음악여행 ‘2009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를 마련한 것이다.

▲ 소프라노 양선아의 공연 모습

모던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대학로를 찾는 많은 구민들과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기타리스트 박성호와 소프라노 양선아, 그리고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KoN 등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Han's DC(한선숙 현대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뉘어 영화, 드라마 등의 배경음악으로 나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펼쳐진다.

1부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모음과 대부와 미션 등 영화의 배경음악들을 들려준다.

특히 기타리스트 박성호가 그룹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와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에 나오는 유명한 곡 <Moon River>를 연주한다.

또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삽입곡 <Ave Maria>를 소프라노 양선아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들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디즈니 만화영화 ‘라이온 킹’과 ‘미녀와 야수’의 대표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와 뮤지컬 ‘맘마미아’의 <Mamma Mia> 등의 곡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KoN가 <봄의 왈츠>와 <집시의 키스>를 바이올린으로 들려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종로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무 우거진 마로니에 공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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