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 후쿠오카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네버엔딩 스토리>, 후쿠오카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2.07.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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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3편 경쟁부문 초청, 아시아 영화 교류의 장 만들어

각각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녀가 커플이 되는 과정을 그렸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가 지난 15일 폐막된 일본 후쿠오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후쿠오카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네버엔딩 스토리>(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설날에 개봉한 <네버엔딩 스토리>는 엄태웅과 정려원이 출연한 작품으로 각각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녀가 우연히 만나 운명적인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후쿠오카 영화제는 1987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에 의해 기반이 다져진 영화제로 초청작 선정에서 상영에 이르는 과정을 시민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주로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 감독과 작품들을 발굴해 아시아 영화의 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다양한 영화를 교류하는 하나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열린 후쿠오카 영화제는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이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경쟁 섹션에는 <네버엔딩 스토리>외에도 황인호 감독,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 김달중 감독, 김명민, 안성기 주연의 <페이스 메이커> 린 유쉰 감독의 대만영화 <점프! 아신>등이 초청됐었다.

또한 부탄 영화 <The Prince of a Letter>, 일본 타카오미 오카타 감독의 <체온>, 이스라엘 키쿠오 카와사키 감독의 <데이비드 & 카말> 등도 공식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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