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학로는 문화가 숨 쉰다
오늘도 대학로는 문화가 숨 쉰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6.1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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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연 예정작을 소개합니다>

6월 10일,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고곤의 선물’

▲ 연극 '고곤의 선물'

극단실험극장은 6월 1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고곤의 선물’을 공연한다.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등의 작품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피터 쉐퍼의 역작으로, 한 천재 극작가의 죽음을 시작으로 그의 작품 세계와 신념을 파헤쳐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배우는 정동환, 서이숙, 박윤희 (문의 02-889-3561 /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

 

 

 

▲ 연극 '하녀들'

6월 10일, 극단 풍경의 연극 ‘하녀들’

극단 풍경은 오는 10일 정보소극장에서 연극 ‘하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은 무엇인지, 욕망들은 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한 인간은 그 욕망으로부터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관해 그리고 있다.

출연배우는 문경희, 김성미, 임호경 (문의 02-764-7462 /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

<오늘도 대학로는 문화가 숨 쉰다-무료행사>

매주 월요일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보는 날
대학로 ‘씨어터 디아더’ 카페 중정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벨 오페라단’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출연진인 강성구, 이지성, 권한준 등이 출연하며, 무료공연이다. (문의 010-8325-2541)

매주 금·토요일 밤, 낙산공원에서 ‘세미클래식’ 즐기기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는 낙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세미클래식이 펼쳐진다. 단 5째 주 금, 토요일과 우천 시는 공연하지 않으며, 10월에는 오후 6시 30분에 공연한다. (문의 02-731-1836)

오는 12일, ‘2009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개최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마로니에 공원 TTL 무대에서 ‘2009 찾아가는 희망음악회’가 열린다. 종로구와 모던팝스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Beauty And The Beast(디즈니 만화영화 ‘미녀와 야수’), Memory(뮤지컬 ‘캣츠’)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731-1160)

오는 14일, 종로 U’s 페스티벌 노래/댄스 경연대회 열린다
서울시 본선에서 종로구를 대표할 팀을 선발하는 ‘종로 U‘s 페스티벌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마로니에 공원 TTL 무대에서 노래부문(대중가요)과 댄스부문(그룹댄스)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 팀은 서울시 본선에 구대표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2-731-0816)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