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과거 일진설,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티아라"
효민 과거 일진설,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티아라"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07.31 12:4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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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 일진설, 은정 하차요구
이번엔 효민 일진설이다. 은정의 출연프로그램 하차요구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걸그룹 티아라가 '효민 일진설'까지 나오며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촉발된 이번 불화설은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로 화영과의 계약해지를 선언하자 불이 붙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과거 영상을 통해 멤버 화영의 ‘왕따설’을 입증할 증거자료를 내놓고 있다. 또 다른 멤버들의 과거까지 파헤쳐 효민의 일진설이 나왔으며 은정의 프로그램 출연하차도 종용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티아라의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현재 온라인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효민의 ‘일진설’이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멤버 효민이 금옥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폭력 사건에 휘말려 목일중학교로 이전퇴학을 당했다면서 효민의 ‘일진설’을 뒷받침할 만한 여러 사례들이 거론됐다.

특히 효민은 금옥여중 재학 시절 불량 서클에 가입해 다른 서클 학생들과 ‘노예팅’ ‘키스타임’ ‘일락(일일 락카페)’ 등에 참여했다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포착됐으며 해당 사건에 효민이 관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효민과 닮은 앳된 여중생 사진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네티즌이 댓글로 증언을 더해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효민의 일진설만이 아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티아라의 또다른 멤버 은정에 대해 배우 이장우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을 비롯 SBS ‘신사의 품격’ 후속작인 ‘다섯손가락’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티아라를 둘러싼 논란에 불을 붙이고 있다.

효민의 일진설에 한 네티즌은 "일진이고 나발이고 그게중요한게아니야...이 사건이 묻히면 또다시 고개를들고 뻔뻔하게 아무일 없었다는듯 웃으 며 방송하겠지 학교에서조차 심각하게다루는 왕따라는 문제를 그것도 공인이라는 신분 으로 전혀 아무렇지도않다는듯 tv에서티팍팍내면서말야 앞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은 공인자격 박탈하고두번다시는 tv에 얼 굴비출수없게 만드는 법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개인적으로 이 사건으로 티아라해체하고 다신 티비 안나왔음 좋겠다. 지금 저런 일진짓하는 양아치들 이거보고 다신 저런짓들 못하게", "효민 일진설이 아니라 일진맞드만",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티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효민 일진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