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주목을 받으며 덩당아 그의 여자친구도 화제다.
양학선의 여자친구는 이미 지난 2월 양학선 선수의 여자친구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제 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양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해주고 닭살 돋는 애정표현을 해 취재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양학선은“원래 숨기지 않는 성격입니다. 여자친구를 공개해도 됩니다. 외출이 허락되는 주말에만 만나지만 여자친구가 제 안식처가 돼 주고 있습니다”라며 당당히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었다.
양학선의 여자친구 정씨는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선수보다 4살 연상이다.
양학선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학선 여자친구의 보약같은 마음정성으로 금메달을 딴 것", "여자친구 계신 분이었어, 잠시나마 잡채와 제육볶음 레시피를 찾아보던 날 반성해본다", "진짜 배경 안보고 저렇게 사랑해주는 여자 있는거 정말 행운인거다", 힘들고 어려울때 곁에서 힘이 되주는 사람이 진정한 인연이라고 생각함.. 저 여자친구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양학선, 어렵고 힘들때 함께 있어준 여친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학선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의 세리머니’를 날리기도 했다.
사진 = 양학선 여자친구 하트세레모니,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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