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11.28 매주 수요일 서울시내 도보 답사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 청계천문화관 동대문역사관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도심 속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인솔 및 해설에 따라 서울 도심 속의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시민들의 서울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서울 도심 속 역사문화체험은 1회 신청 시 4개 코스가 4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충무로, 인왕산 기슭, 북촌, 인사동, 정동길 등 사대문 안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http://yeyak.seoul.go.kr)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전화․방문접수 불가), 각 회당 40명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1회차(9월5일~9월26일), 2회차(10월10일~10월31일), 3회차(11월7일~11월28일) 중 참여 가능한 기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및 청계천문화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