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묵호항 일원서 개최
동해오징어축제가 15과 16일 이틀 동안 묵호 수변공원과 묵호어판장 등 묵호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해시의 싱싱한 해산물과 대표 어종인 오징어를 비롯해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도시관광객을 위해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특집 공연을 시작으로 묵호항 마도로스선발대회, 묵호항 작은 콘서트, 오징어 맨손잡기체험, 오징어 낚시체험, 오징어 탁본체험, 묵호항 추억의 음악여행 등이 진행된다.
특히 15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및 개막특집공연에서는 가수 박상철, 신유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밤9시30분부터 불꽃놀이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등대 투어여행이 새롭게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1970년대의 옛 향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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