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2.10.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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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0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300여 명 참석

한국박물관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2012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9~2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 참석자 사진

올해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박물관협의회와의 공동주관으로 박물관 미술관의 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제3회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 상'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한국박물관·미술관 창체 프로그램 콘테스트'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김의광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부회장, 이귀례 인천박물관협의회장, 서재철 제주시박물관협의회장, 김승희 국립공주박물관장, 이승진 독도박물관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병우 건국대박물관장, 장진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 학예연구관 등 국내 박물관·미술관 및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전국 박물관·미술관장 컨퍼런스는 박물관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박물관계의 최대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