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컴백한 소녀시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
소녀시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과 스타일로 침체된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녀시대는 이미 ‘지’로 음반, 음원, 모바일, 방송횟수는 물론 각종 음악차트를 움켜줬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사상 최초 9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낸 바 있다.
한편 음반 부문에서도 10만장 이상이라는 최근 보기 드문 판매량을 보여 여성그룹의 입지를 한층 굳혔으며, 노래 이외에도 춤, 패션 등에서 폭넓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2NE1, 카라, 포미닛 등 밀려오는 여성 그룹의 거센 파도 속에서 소녀시대가 과연 어떻게 그들의 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서울문화투데이 양문석 기자 msy@sc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