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한국미술협회에 전시 후원
㈜제너시스템즈, 한국미술협회에 전시 후원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0.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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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방글라데시비엔날레 참가 지원

 

변웅필作
멀티미디어 기반 차세대 통신 솔루션 기업인 (주)제너시스템즈는 제15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15th Asian Art Biennale Bangladesh 2012)의 참가 지원과 관련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하 미협)를 후원한다.

오는 12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는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는 정부 대외문화정책 사업의 목적으로 창설돼 아태지역, 아프리카, 유럽 등 4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미협에서는 1981년 첫 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미협은 비엔날레 참가 이래 8회의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제14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는 5명 작가의 10 작품을 출품해 이길우 작가의 작품 '무희자연1'이 처음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미술의 저력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준 바 있다.

미협은 현재 제15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커미셔너로 김윤섭(평론가,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을 위촉하고, 참여작가로는 고영일, 김연식, 남경민, 변웅필, 박성민, 유현미, 이관우, 정경연, 정호양, 정지현, 하태임, 황제성 등 12명을 선정했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협력과 후원은 상이한 사업군에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며, 문화예술분야의 기업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고객소통 및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