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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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1.0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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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음악극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 11.2~12.30 정동세실극장

실버음악극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가 이달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실버연극의 원조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음악극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0년 동안 이순재, 사미자, 정종준, 이호성, 성병숙 등 유명 중년배우들이 출연해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낸 2인극으로, 중장년은 물론 20~30대 젊은세대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명품연극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새로운 버전 공연은 사미자, 최주봉, 정종준, 우상민, 김시권, 황지영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가요부터 2000년대 및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하고 익숙한 가요들을 명품배우들이 율동과 함께 직접 열창한다. 더불어, 기존 2인극이었을 때 볼 수 없었던 멀티 남, 녀 배우들의 감초 연기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실버음악극 '노래하는 늙은 부부 이야기'는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문의 : 070-8245-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