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회고전, 3일 한가람미술관서 오픈
이두영 회고전, 3일 한가람미술관서 오픈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1.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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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중화 위해 힘써온 작가 팔순 회고전

이두영 화백의 회고전이 3일부터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6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두영 화백은 충무공파 이순신 장군의 12대 후손으로서 지난 60년 간의 화도를 정리하며 회고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자유롭게 오가며 평면, 입체, 공간, 조형 등의 작업을 선보여 왔다.

또한 미술 대중화를 위해 1988년 국제화우회, 1990년 여류화가단체 창미회, 1998년에는 한국디지털아트협회 등을 창립했다.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분양하고, 정부, 지자체, 학교 등의 기관에 작품 기증식도 가질 예정이다.

전시오프닝은 3일 오후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