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소리 첫 산문집 <종이학 한 쌍이 깨어날 때까지> 출간
시인 이소리 첫 산문집 <종이학 한 쌍이 깨어날 때까지> 출간
  • 정동용 객원기자
  • 승인 2012.11.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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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목)인사동 ‘사동면옥’에서 출판기념식 열어

   
본지 논설위원이자 (사)한국작가회의 이사 겸 회보편집위원장과 일간문예뉴스 [문학in] 대표를 맡고 있는 시인 이소리가 공장일기를 담은 첫 산문집을 펴냈다.

 이 산문집에는 1970~80년대까지 8년 동안 창원공단 현장노동자로 일했던 시인이 겪었던 고통스런 삶이 피멍처럼 박혀 있다.

시인 이소리 젊은 날이 깡그리 담겨 있는 이 산문집 출판기념회가 오는 15일(목) 6시 인사동 사동면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