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의 미래'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관광공사, '한국의 미래'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2.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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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과 공동, 30분 분량 다큐 5편 선보여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고의 논픽션 미디어인 디스커버리 채널과 공동으로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5편을 제작, 오는 15일부터 34개국 1억8,500만 가구에 방영한다.

이번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신인 영화제작자 지원프로그램(FTF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부터 예선을 거쳐 총 5명의 국내 신진 영화감독들을 선발, K-팝부터 궁중요리까지 다양한 소재를 통해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보여준다.

5편의 작품은‘코리아 넥스트(KOREA NEXT)'라는 공통된 주제로 편당 30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다채로운 ‘문화 강국’의 잠재력을 가진 한국을 담았다. 공사 측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한국의 자연, 전통문화, 종교, 축제, 음악 그리고 IT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의 정수를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다큐멘터리를 홍보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전시회, 설명회 등의 각종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밤 10시(한국시각), 첫 번째 작품인 ‘코리아 넥스트; 한류우드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총 5편의 다큐멘터리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