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부의장에 김연선의원 당선
공석으로 비어 있던 중구의회 부의장에 김연선 의원이 당선됐다.
18일 오전 10시 중구의회 제171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중구의원 총 9명이 참석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 한 결과 5명 찬성, 4명 기권으로 김 의원이 부의장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전화를 통한 당선 소감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말씀을 드리기가 좀 곤란하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중구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은 모두 보류돼 오는 24일 부터 10일간 진행될 172회 정례회에서 재 상정 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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