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련
[반론보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련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2.12.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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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는 지난 10월 31일자 1면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총체적 부실]제목의 기사에서 2012국정감사 중 홍지만 의원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운영부실을 지적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정심 전 진흥원장은 운영부실 사례로 지적된 사안 중 '보조사업비 유용해 비서를 채용했다'는 부분은 '비서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연구원이 자기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부 비서업무를 도와준 것'이며, '한산레지던시의 개관 후 방치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워크숍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좋은 성적을 매겨 전체 성과급의 10%를 챙겨갔다'는 부분과 공예디자인과 연관없어 보이는 도시농업 관련 기획전시로 정규예산 낭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최 전 원장은 ‘행정착오를 발견하고 재산정해 'D등급'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받았고, 도시농업관련 기획전시는 진흥원의 기획적인 ’도시농부의 하루‘ 그로그램 중 하나로 진훙원과 관련있는 기획전시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