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진로탐색 잡월드』체험 프로그램 실시
통영시(시장 김동진)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40명과 함께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로 직업체험을 떠났다. 이들이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은 청소년 체험관은 41개 체험실, 65개 직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조화 되어있었다.
사전조사를 통해 예약해 둔 희망직종별로 각자 나뉘어 항공사, 119안전센터, 종합병원, 여행사, 레스토랑, 문화재과학연구소, 로봇공학연구소 등 실제 직무 환경으로 연출된 공간속에서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직종의 업무를 직접 재현해봄으로써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끝낸 아이들은 직업세계관으로 자리를 옮겨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의 모습, 직업의 가치 등을 이해하고 4D영상관에서 꿈의 판타지를 입체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또 일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은 온라인 직업심리검사와 상담, 재능스펙트럼, 흥미퀘스트 등으로 자신의 직업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기도 했다.
자신의 꿈이 막연하기만 했던 아이들은 이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이 어디에 있는지 그 방향을 잡고 적성과 흥미가 미래의 어떤 직업으로 연결되어야 좋을지를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잡월드는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직업세계관, 청소년 체험관, 어린이 체험관, 진로설계관 등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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