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트랜드 리더, 한양 사람들의 스타일은?
조선시대 트랜드 리더, 한양 사람들의 스타일은?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6.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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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주말가족체험교실', 오는 21일 까지 접수 마감

이제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 가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주말을 활용,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상설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연다.

오는 7월 11일 부터 9월 26일 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 열릴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아름다운 전통 문양이 가득한 멋스러운 귀주머니를 만들어 착용해보고 서울의 멋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한양사람들의 차림과 멋내기'로 시청각 학습과 상설ㆍ기증유물 전시실 유물을 통해 교육 전문 강사들이 조선시대 한양의 멋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조선시대 복식 특징상 부착된 주머니가 없어 실용적 목적으로 쓰인, 그러나 당시 한양 사람들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귀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참여자들이 교육받은 내용을 체험학습으로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는 보호자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수업은 시청각 학습, 전시실 학습,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학습을 위한 관람권을 구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학습관 - 교육 예약 또는 서울시 공공 예약 시스템인 http://yeyak.seoul.go.kr 강좌/교육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한 가족 당 참여할 어린이 한 명의 이름으로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각 회당 12가족(1가족 최대 4인)을 선발, 오는 2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공지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아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멋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선비들의 은근한 그러나 치밀한 동곳, 관자, 갓끈 등의 머리치장, 도포에는 누구나 둘렀을 것 같지만 신분에 따라 엄격히 구분된 세조대(허리띠) 착용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한양 사람들의 멋내기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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