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독일문화원,'독일, 범죄의 표적-제 1편 사건현장 상영
범죄 스릴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목하자.
여름 특선영화 '독일, 범죄의 표적-제 1편 사건현장: 라이프치히로 가는 택시'를 19일 저녁 7시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라이문트 뵈르데만) 유럽홀에서 상영된다.
주한독일문화원은 그간 독일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6편의 독일 TV 시리즈 '사건 현장'과 '경찰 전화 110'을 6월부터 9월까지 상영한다. 이 시리즈의 타이틀은 '독일, 범죄의 표적!' 이다.
'사건현장'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라이프치히로 가는 택시'는 독일에서 1970년에 방영되었던 명 프로그램.
줄거리는 한 소년의 살인사건수사를 맡은 수사반장인 트림멜은 수사과정 중 동독에 가게 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내용이다.
참석희망자는 이메일(Projekt.Kultur1@seoul.goethe.org)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화 상영 후에는 스낵과 음료가 있는 간단한 다과회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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