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한국관광 100선, 순위 선정 이벤트’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실시된 이번 이벤트에서 신안 홍도는 평점 7.62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도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아름다운 도서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해상관광명소다.

2위는 신안 증도(7.312점), 3위는 문경새재(7.136점), 4위는 N서울타워(6.957점), 5위는 청송 주왕산(6.826점) 이 선정됐다.

아울러, 테마별 관광지 선정 이벤트에서는 '짜릿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한라산 백록담, '스트레스 해소 여행지'로 제주 올레길이 선정됐고, 강화도 장화리 갯벌(연말연시를 보내기 좋은 여행지), 강릉 정동진(프로포즈하기 좋은 여행지, 해돋이 명소) 등이 각 테마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17,837명이 참여해 총 159,613건의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자세한 순위결과와 이벤트 경품당첨자는 한국관광100선 웹사이트(www.mustgo100.or.kr) ‘이벤트&알림’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