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시립미술관 문 활짝
설 연휴에도 시립미술관 문 활짝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1.2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버튼展·신소장작품展 등

팀버튼展
다가오는 구정 연휴(2.9~2.11)에도 서울시립미술관은 관람객을 맞이한다.

팀 버튼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마련한 영화전시로,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랑켄위니' 등을 감독한 영화감독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팀 버튼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전시장에서 상영되는 그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이다. 전시는 서소문본관 2, 3층에서 4월 14일까지 계속된다.

NEW & NOW 2012신소장작품展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해 동안 수집한 신소장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조각과 설치 중심으로 전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시는 서소문본관 1층에서 3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미술대전-한글트랜스:영감과 소통의 예술展은 과학적 원리에 조형성까지 갖춘 우리의 글자 한글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해 순수미술가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서울미술관에서 2월 17일까지 전시된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