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고고학 이야기
이 책은 고고학자들이 이루어놓은 현대 문명의 업적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고고학 책으로 독일어 원전을 최초로 완역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발굴 현장을 살펴볼 수 있고, 그림과 사진 등으로 남아있는 과거의 역사와 문명들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4대 문명 발상지를 중심으로 고고학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수업시간에 배웠던 4대 문명 발상지를 중심으로 하지는 않는다. 그리스와 로마 문명, 이집트 문명, 바빌로니아 문명, 아즈텍 문명이 이 책의 고고학 이야기의 원류이다.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진 것은 물론 현재를 사는 이들이 함께 즐길만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네 곳을 기점으로 낭만적인 고고학 모험을 시작한다.
C.W.체람 지음/김해생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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