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해남, 충남 태안 대상, 4월 11일까지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광레저도시와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레저도시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관광레저도시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레저도시에 대한 인지도 및 매력도를 높여 분양 및 투자유치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광레저도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도시 및 주변 지역 연계 관광상품과 충남 태안관광레저도시 및 주변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다.
관광상품은 영암·해남 및 태안 관광레저도시 현장견학을 필수코스로 하며 연계코스로 해당 지자체 및 주변 지역의 축제, 역사·문화유산 등 우수관광테마를 범위로 한다.
관광레저도시 연계 우수 관광상품을 각 지역별 2개씩 4개를 선정, 올 10월까지 운영하며 여행사는 일정금액의 모객 비용을 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4월 3일과 4일 현장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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